제이홉. 사진l스타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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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미국 유명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서 개인 무대를 펼친다.
제이홉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롤라팔루자에서 첫 개인 공연이다. 저한테는 굉장한 도전이고 저의 음악 활동에 있어 크게 기억될 히스토리의 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멋지게 보여드리겠다. 미쳐보자고”라는 글과 함께 롤라팔루자 라인업 포스터를 게재했다.
제이홉이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이름을 올린 롤라팔루자는 미국의 유명 음악 축제로 내달 28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린다. 제이홉은 7월 31일 오후 9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홀로 메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롤라팔루자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의 아티스트가 미국의 주요 음악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서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펼치는 것은 제이홉이 최초"라며 "그의 공연은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이홉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 새 앨범 ‘프루프(Proof)’를 발매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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