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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2-0으로 앞서던 벤투호, 혼전 상황에서 추격골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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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이집트에 2-1 리드 중

    뉴스1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평가전 대한민국과 이집트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백승호가 이집트 함디의 공을 뺏기 위해 태클을 하고 있다. 2022.6.1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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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이집트를 상대로 먼저 두 골을 넣으며 우세한 경기를 펼치던 벤투호가 한 골을 내줬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앞서다 한 골을 허용했다.

    전반 16분 황의조(보르도)의 선제골, 전반 22분 김영권(울산)의 추가골로 앞서나가던 한국은 전반 33분 모하메드 모스타파에게 실점했다.

    한국 위험지역 내 혼전 상황에서 수비진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모하메드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역동작에 걸린 김승규 골키퍼가 손을 뻗었지만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실점 후 비디오 판독이 시행됐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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