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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집에서 2m 어항 '펑'…그냥 터졌나, 터질 수밖에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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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정집에서 2미터가 넘는 초대형 어항이 터졌습니다. 물이 집안 곳곳으로 쏟아졌고, 재산 피해가 수천만 원으로 추산되는데요. 그런데 사고 원인을 두고 소비자와 제조업체의 말이 엇갈립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가 온통 물바다가 됐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냐, 이게 말이 돼?]

거실과 복도, 부엌까지 물이 흥건합니다.

가는 곳마다 부서진 강화유리 조각이 떨어져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