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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앵커의 시선] 음지에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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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영화에서 조폭이 교생 실습을 나간 첫날, 교실 복도에 구호가 붙어 있습니다. 왈가닥 선생님이 새 학기 첫날, 새 급훈을 내걸고 아이들을 휘어잡습니다.

예전엔 좋은 단어로 짓던 급훈이 요즘엔 톡톡 튑니다. '오! 마이 갓 내신' '쟤 깨워라' '엄마도 아들 자랑 좀 해보자'… 인성보다 공부만 앞세우는 게 안쓰럽기도 합니다만…. 급훈은 대개 담임선생님이 지어 해마다 바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