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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로운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둔 SF9 활동에 불참한다.
24일 로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로운이 부득이하게 이번 앨범 제작과 활동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로운이 오랜 시간 진행돼 온 앨범 제작 기간 동안 드라마 촬영 일정이 맞물려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해야만 하는 불가피한 상황을 맞았다. 예정된 일정대로 드라마를 마무리하면서 차기 앨범 준비를 병행하는 것과 관련해 깊은 논의를 거쳤다. 더 완성도 있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옳다는 판단에 부득이하게 이번 앨범 제작과 활동 불참을 어렵게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팬 여러분께서 고대하셨을 이번 앨범에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SF9의 컴백을 비롯한 다방면에서의 활동에 아낌없는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로운은 지난 달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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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가 전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SF9을 향한 많은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멤버 로운의 차기 앨범 활동 관련 안내 말씀 드립니다.
로운은 오랜 시간 진행돼 온 앨범 제작 기간 동안 드라마 촬영 일정이 맞물려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해야만 하는 불가피한 상황을 맞았습니다. 예정된 일정대로 드라마를 마무리 하면서 차기 앨범 준비를 병행하는 것과 관련해 깊은 논의를 거쳤고, 더 완성도 있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옳다는 판단에 부득이하게 이번 앨범 제작과 활동 불참을 어렵게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팬 여러분께서 고대하셨을 이번 앨범에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SF9의 컴백을 비롯한 다방면에서의 활동에 아낌없는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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