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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나혼산' 기안84, 번아웃 고백→김충재 작업실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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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BC '나혼산' 방송캡쳐



기안84가 번아웃으로 힘든 마음을 고백했다.

전날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번아웃이 왔다며 병원을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세리의 새로운 서울 집이 공개됐다. 박세리는 "용산에 있었는데 성수로 이사했다. 점점 일이 많아지고 바빠지니까 서울 생활을 더 많이 하게 되면서 집을 채워넣다 보니까 조만간 내가 나가게 생겼더라. 그래서 이사를 가게 됐다"라고 이사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세리가 "한동안 도마 만드는 거 유행했잖아요. 플레이팅할 도마였다. 한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쉬는 날이고 때마침 집 근처였다. 선물하고 싶은 사람들한테 저만의 로고가 들어가있는 걸 만들면 좋겠다"라며 공방을 찾아간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박세리는 "이제 제일 큰 사이즈예요?"라고 사이즈부터 확인했고 대왕 사이즈를 원한다고 말했다.

박세리는 "모서리는 힘으로 했는데 그게 되게 좋더라. 골프도 그렇고 감각으로 했던 사람이라. 그런 쪽에서 희열을 느낀거 같다"라며 어느새 도마를 만드는데 푹 빠졌다. 박세리는 "제가 귀여운 걸 좋아한다"라며 아침에 그렸던 귀여운 캐릭터를 도마에 각인했다.

박세리는 "차 필요없이 아주 가까운 거리에 먹을 것도 많고 카페랑 디저트가 유명하다 보니까 되게 사람들이 많다. 에너지가 좋은거 같다"라며 빵지순례에 나섰다. 박세리는 "있는 거 다주세요"라며 간식을 잔뜩 구매했다. 또 다른 카페에서 빵 10만 원어치를 구매한 박세리는 "해설 출장을 가야 되는데 지방이어서 해설위원님들하고 같이 먹으려고 넉넉히 산거다"라고 설명했다.

기안84는 엉망인 집안 상태에 대해 "전시 준비 하느라 집에 신경을 못 써서 엉망이다. 전시가 끝나고 4일을 앓아 누웠다. 나는 즐겁자고 시작한 일인데 스트레스 받고 신경 쓸게 많아서 그리기 시작하면 10시간씩 있으니까. 그 후에 그림은 쳐다도보기 싫더라. 번아웃이 왔다가 지금은 조금 지나간 상태인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기안84는 "나는 계속 건강할 줄 알았다. 라면만 먹고 살아도 될 줄 알았는데 누적되어온게 터지더라. 척추도 안 좋고 정신적이나 이런 것들을 좀 물어보려고"라며 병원을 찾아갔다. 기안84는 "울화가 치미는데 화를 못 내겠다. 즐거워서 시작한 것도 계속 신경 쓰고 남들이 평가하고 그게 너무 힘들더라. 내가 좋아해서 한 거 맞나? 막상 사람들이랑 부딪히는 것들도 있고, 그런 일이 있고나서 노이로제처럼 언제 어디서 뭐가 터질지 불안한게 있다"라며 불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기안84는 병원에서 나와 키부터 김충재, 배우 곽도원과 전화통화를 통해 위로를 받았다. 그리고 기안84가 김충재 작업실을 찾아갔다. 기안84는 "갑자기 온다고 연락하고 만나주는 사람이 너가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안정을 찾아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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