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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美 낙태권 폐기 파장…국무장관도 나이키도 "직원 낙태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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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연방대법원이 낙태권을 보장하는 근거가 됐던 판례를 뒤집은 뒤, 미국이 둘로 쪼개졌습니다. 정치권은 물론이고, 곳곳에서 시위도 이어졌습니다. 일부 기업들은 시술 비용을 지원하겠다며 행동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최우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을 발사하자, 시민들이 뿔뿔이 흩어집니다. 연방대법원이 낙태권 폐기를 결정한 뒤, 미 전역은 주말 내내 시위로 들끓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