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박훈정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마녀 2'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냈다.
최근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한 박훈정 감독과 배우 신시아는 탄탄한 '마녀'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녀 2'만의 변화와 매력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박훈정 감독은 "자윤은 소녀에서 비롯된 존재다. 다만 자윤을 비롯한 다른 실험체들은 감정을 느낄 수 없지만 마녀 프로젝트의 기준이 되는 소녀는 유일하게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7개국에서 각기 다른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마녀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실험체에 대해서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존재인 오리지널 부류와 초인간주의 그룹, 그리고 유니언, 토우와 같은 실험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들까지 크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영화의 타이틀롤을 맡아 새로운 액션을 이끈 신시아는 "촬영 스케줄이 없을 때마다 액션 연습을 이어갔다. 소녀만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신시아는 "전작의 팬으로서 자윤이 등장하는 장면은 마치 꿈 같았다. 다음 시리즈가 기다려진다"는 희망을 드러냈고, 박훈정 감독은 "기회가 닿는 데까지 '마녀' 시리즈를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표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