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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착한 애가" 나인우, 라면 선주문 '의리의 막내' (1박 2일)[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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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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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나인우가 의리의 막내의 면모를 보여줬다.

2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나인우가 의리 있는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휴게소에 도착해 오프닝 도중 정해진 의리 넘버 순서에 따라 3만 원을 가지고 제한시간 20분 안에 식사를 하게 됐다. 이정규PD는 앞 번호가 식사를 다 마치고 와야만 그 다음 번호가 식사하러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세윤은 "누군가는 식사를 하고 누군가는 껌을 씹을 수도 있겠다"고 했다. 연정훈은 "그거 한 번 해보고 싶었다. 다 써보는 거"라며 탕진을 예고하는 듯한 말을 했다. 의리 넘버가 마지막 5번인 김종민은 1번 딘딘에게 "너무 뻔하잖아. 다 먹어버리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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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은 출발한 지 3분 만에 커피와 치킨꼬치를 구입한 뒤 멤버들이 타고 있는 버스 앞으로 가서 먹었다. 2번 연정훈은 "전날 운동을 했더니 다리가 아파서 뛰지를 못하겠다"고 했다. 문세윤은 버스 안에서 연정훈의 모습을 보고 "정훈이 형 조깅하네"라며 조급해 했다. 연정훈은 동생들의 시선을 느낀 듯 "뛰는 척은 해야지. 쟤네가 다 지켜보고 있다. 무서운 애들"이라고 말했다.

연정훈은 커피를 사다가 기계고장으로 거스름돈이 안 나오면서 의도치 않게 시간을 지체했다. 연정훈은 커피와 번을 사먹고 남은 돈 14700원을 다음 차례인 3번 나인우에게 넘겼다.

나인우는 남은 시간이 약 8분인 상황에서 휴게소 안으로 뛰었다. 나인우는 떡볶이 집 앞에 서서 "맛있겠다"며 메뉴 고민을 하다가 푸드코트로 입장했다. 나인우는 "어떡하지? 돈가스가 너무 비싼데? 시간제한이 있으니까 미치겠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

그 시각 버스 안에서 기다리던 김종민은 "이게 단합이 중요한 거다. 가자마자 다 시키는 거다. 라면 5개를 시킨다. 먹고 나오고 이러면 얼마나 의리 있어 보이고 참신하냐"라고 말했다. 딘딘은 그걸 자신이 출발 할 때 얘기해줬으면 그렇게 했을 거라고 했다. 문세윤은 "갑자기 세워가지고. 자다가 깨서 심신미약 상태에서 당한 거 아니냐"라며 제작진이 전략을 짤 시간을 주지 않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나인우는 2분 째 메뉴 고민을 하다가 결정한 듯하더니 "돈 넣는 곳이 없다"며 안절부절못했다. 알고 보니 나인우는 카드 결제만 되는 기기 앞에 있었다. 나인우는 뒤늦게 현금 결제는 계산대에서 하라는 안내 문구를 발견했다. 나인우는 뭔가를 주문했지만 커피만 들고 버스로 달려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나인우는 커피를 원샷하고는 4번 문세윤에게 번호표를 건넸다. 알고 보니 시간이 없어서 자신은 커피만 마시기로 하고 음식을 미리 주문해둔 것. 문세윤은 번호표를 받고는 "시켜놨어? 뭐야. 진짜야? 미쳤나봐. 이렇게 착한 애가 있어"라고 놀라워하며 푸드코트로 달렸다. 문세윤은 나인우가 주문해놓은 만두라면을 받으며 "진짜 시켜놨네. 착하네"라고 막내의 의리에 연신 감동을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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