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위 위원장은 최재형 의원(초선), 부위원장은 조해진 의원(3선)이 맡는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했다. 당 지도부가 각각 1명씩 추천하는 방식 등으로 위원들을 임명했다.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건강한 여성의 삶을 다시 생각하다’ 낙태법 개정안 입법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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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는 출범 전부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혁신위 과제 중 공천 개혁이 거론되면서 당내 힘싸움의 중심에 선 것이다.
정진석 의원은 이 대표가 ‘자기정치’를 하기 위해 혁신위를 구성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이 대표와 정 의원이 공개 설전을 벌인 바 있다. 혁신위 구성 등을 두고 이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이 갈등을 벌인 바도 있다. 두 사람 사이 갈등은 ‘악수 패싱’으로 공개적으로 드러났고, 여전히 진행형이다.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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