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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김준호, '♥김지민'과 시한부 연애?…역술가 "이혼수 없다" (미우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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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궁합을 보기 위해 역술인을 찾았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와 김종민, 최진혁이 역술인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공개 연애를 하고 있는 김준호와 김지민의 궁합을 보기 위해 역술인을 찾아 둘의 연애운에 대해 물었다.

김종민은 역술인에게 "준호 형 걱정이 되어서가 아니라 김지민이 걱정이 되어 왔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종민의 이야기를 들은 김준호는 "네가 김지민을 왜 걱정하냐"며 화를 냈지만 내심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사주 풀이에서도 김준호는 긴장을 놓지 못했다.

등본과 실제 생일이 다른 김준호는 긴장감이 넘치는 모습으로 역술인을 지켜봤다. 역술인은 한참 동안 무언가를 적더니 "기본적으로 김준호 님 같은 경우에는 47세 이후에 결혼을 했을 때는 백년해로를 할 수 있는 인연이다. 46세 이전에 이별운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배필을 만난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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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해로를 할 수 있다는 말에 김준호는 안도하는 얼굴을 했다. 그런 김준호이 옆에서 김종민은 "지민이가 서른이홉이다. 아홉수라 준호 형을 만난 거냐"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에 역술인은 단호한 말투로 "김지민 씨한테는 (아홉수가) 해당 사항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역술인은 "김지민은 주변에서 집적거려도 스스로 커트를 잘 하는 스타일이다. 내 사람이면 내 사람이고 아니면 아닌 의리파다. 김지민 아니고 남자 이름 쓰면 군인일 팔자다. 군인 혹은 깡패다. 의리 하나는 좋다. 말주변이 좋은 사주다"라고 이야기했다. "말로 이길 생각은 하지 마지 마라"라는 역술인의 조언에 김준호는 크게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김지민은 28세부터 48세까지 결혼운이 열려있다. 대략 10년 정도가 더 열려있다고 볼 수 있다"라고 말한 역술인은 "이 사주는 결혼을 선택할 수 있는 사주다. 이 분은 결혼을 안 해도 된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내년까지 결혼을 안 하면 2024년 이후에는 배필 인연은 끊어진다"라는 역술인의 조언이 더해지자 김준호는 크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18개월밖에 남지 않았냐"라고 불안해하는 김준호에게 최진혁은 "시한부 (연애)다"라는 말을 남겨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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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준호는 김지민의 사랑을 얻기 위해 프러포즈에 대한 팁도 물어봤다. "프러포즈는 언제 해야 성공률이 좋을까"라는 김준호의 질문에 역술인은 "프러포즈가 좋을 때는 올해다"라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역술인은 "올해 결혼은 쉽지 않아 보인다. 김지민이 바쁘다. 재물을 바라보고 있는 사주다. 죽을 때까지도 주머니에 돈이 있을 사주다. 올해와 내년 안에 결혼을 하면 이혼수는 없다"라는 말을 더해 김준호를 안심시켰다.

김준호는 김지민과의 결혼을 위해 당장이라도 프러포즈를 할 것 같은 기세를 보였다. 이를 본 최진혁은 "올해 프러포즈하고 내년에 결혼하면 되겠다"라고 이야기하며 김준호를 안심시켰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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