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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엔씨,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 플레이북 2021’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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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즐거움, 디지털 책임, 사회 질적 도약’ 규정

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 ‘엔씨소프트 ESG 플레이북 2021(ESG 플레이북 2021)’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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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다양한 형태로 발간하며 ESG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엔씨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 ‘엔씨소프트 ESG 플레이북 2021(ESG 플레이북 2021)’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엔씨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총 8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디지털 버전으로 제작된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게임 기업의 특징을 살려 전술집(플레이북)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엔씨의 노력과 다짐들을 지도 위에 전술 형태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엔씨는 ESG 플레이북 2021을 통해 △올바른 즐거움 △디지털 책임 △사회 질적 도약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의 핵심가치로 규정하고 주요 활동들을 소개했다.

우선 ‘올바른 즐거움’에서는 콘텐츠 내 혐오와 차별을 예방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담았다. 게임 개발 초기 단계부터 소통을 이어가는 ‘쉬프트 레프트’ 커뮤니케이션 내용도 소개했다.

‘디지털 책임’에서는 글로벌 수준으로 정보보안 체계 등을 구축해 이용자가 안전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다뤘다.

‘사회 질적 도약’에서는 △친환경 경영 △미래세대 △지역사회 등 3가지 부문으로 구분했다. 엔씨는 환경 전담 조직을 구성해 환경경영 정책과 원칙을 수립해 친환경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는 입장이다.

윤송이 엔씨소프트 ESG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올바른 즐거움, 디지털 책임, 사회 질적 도약 등 핵심 가치를 위한 노력들을 실천할 것”이라며 “초기 개발부터 서비스와 운영 전반에 걸쳐 소통을 확대하고 외부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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