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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단독] 또 터진 농협 횡령...장부 부풀려 70억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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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협 직원이 회삿돈 40억 원을 빼돌려 스포츠 토토 등을 사들였다가 적발된 사건 저희가 전해드렸는데요.

또 다른 지역 농협에서도 30대 직원이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정황을 YTN이 단독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긴 하지만 농협이 추정하는 이 직원의 횡령 금액은 무려 70억 원이라고 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