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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재용 딸, 결혼식 하객룩으로 선택한 브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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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딸 원주 씨와 함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녀 진희 씨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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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진희 씨 결혼식에 4대 그룹 총수가 총출동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 원주 씨가 이날 입은 원피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7일 이 부회장은 서울 중구 정동교회에서 열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진희 씨의 결혼식에 딸 원주 씨와 함께 참석했다. 이 부회장이 원주 씨와 함께 공식 행사에 참여한 것은 고(故) 이건희 회장 별세 이후로 1년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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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체의 원피스를 입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 원주 씨 모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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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원주 씨는 이날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의 원피스를 입고 결혼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베르사체가 2022 봄·여름(S/S) 컬렉션으로 선보인 바로코 갓니스 실크 패널 미니 블랙 드레스다. 가격은 200만 원대로 알려졌다.

소매 없는 블랙의 단정한 앞모습과 달리 양옆으로 화려한 색상의 패턴이 프린팅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베르사체 2022 S/S 캠페인에 참여한 걸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유진이 화보에서 입어 화제가 됐었다.

한편 원주 씨의 패션은 이전부터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해 각종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에는 원주 씨가 스니커즈 ‘베자’의 운동화를 신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됐었다.

[이투데이/손민지 기자 (handm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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