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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오늘의 날씨]대구·경북(29일,수)…낮 최고 33도 폭염 속 곳곳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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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8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 다양한 동물모래조각 작품이 설치되고 있다.2022.6.2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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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곳에 따라 장맛비가 내린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린다.

특히 경북 북부내륙에는 오후부터 30일 새벽 사이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 많은 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22도, 김천·울진 23도, 안동 24도, 대구 25도, 포항 27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봉화 26도, 울진 30도, 안동 31도, 대구·포항·김천 32도, 구미 33도로 1~3도 가량 낮다.

비가 내리고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며, 바다의 물결은 1~2.5m다.

대구, 경주, 포항, 영덕, 청송, 의성, 칠곡, 군위, 경산, 영천, 구미에는 '폭염주의보',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청은 "중국 내륙에서 활성화된 정체전선이 강약을 반복하며 남북으로 오르내린다"며 "비구름대의 폭이 좁아 지역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고, 일부 지역은 소강상태를 나타낸다"고 전망했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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