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출산 후 다이어트 고민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 우혜림은 스페셜 MC로 활약한 것은 물론, 강주은과 시어머니의 특별한 요리 대결을 도왔다.

우혜림은 김숙과 조나단의 다이어트 도전기를 보고 "그간 20kg가 쪘다. 아직 목표 몸무게까지 5kg가 남았다. 출산 후 바로 살이 빠질 줄 알았는데 배에 튜브를 끼고 있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갓파더' 우혜림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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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혜림은 가비가 시우를 위해 준비한 자동차 선물에 깜짝 놀라며 "내 드림카"라고 외쳤다. 특히 가비가 직접 자동차에 넣어왔다는 원더걸스 노래에 감동한 표정을 지었다.

또 시어머니가 준비한 립스틱 선물에 우혜림은 물론, 엄마인 강주은 역시 감동했다.

강주은과 시어머니는 특별한 요리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우혜림은 요리에 열중한 어머니들을 보고 "예민해지신 것 같다"며 어쩔 줄 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혜림은 갑작스러운 정전 사태가 일어난 상황에도 요리를 멈추지 않는 두 어머니의 뜨거운 열정에 가비와 함께 박수를 보냈다. 강주은의 음식을 먼저 먹은 신민철과 가비를 본 우혜림은 시어머니의 음식을 먼저 먹고는 "너무 맛있다. 레시피를 꼭 알려달라"며 자연스러운 칭찬을 건네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우혜림은 EBS2 '내:일을 여는 인문학'에 고정 패널로 출연해 15주 동안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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