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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억' 맨시티 수비수, 토트넘행 가능성 생겼다…"이적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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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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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네이선 아케(27)가 다른 팀으로 이적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올여름 아케를 떠나보낼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아케는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적이 없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케의 팬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는 적절한 가격에 아케를 떠나보낼 수 있다. 현재 그를 원하는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있다"라고 전했다.

영국 '90min'은 "토트넘이 아케를 원한다. 웨스트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함께 아케 영입전에 나설 계획이다"라며 "맨체스터 시티는 아케 매각에 상당한 금액을 원한다. 그를 원하는 일부 구단은 임대 계약을 선호한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올여름 수비수 보강에 나서고 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와 함께 스리백 시스템을 완성할 선수를 찾고 있다.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 밀란), 요슈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에 관심을 보였지만 두 선수 모두 영입 가능성이 높지 않다.

새로운 타깃을 찾아야 한다. 바로 아케다. 이 매체는 "맨체스터 시티의 주전 수비수가 되지 못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아케는 자질이 많다. 네덜란드 대표팀 동료인 버질 판 데이크는 그를 환상적인 선수라 부른 바 있다"라고 언급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020년 8월 4100만 파운드(약 646억 원)로 아케를 영입했다. 2020-21시즌 총 13경기에 나선 그는 지난 시즌 27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중 프리미어리그 14경기에 나섰는데, 선발 출전은 10경기뿐이었다. 팀 내 확실한 존재감은 아니었다.

'더 부트 룸'은 "토트넘은 왼쪽 측면의 센터백을 찾고 있다. 아케가 그 공백을 채울 수 있다. 그는 훌륭한 경기력을 갖췄다. 로메로, 다이어와 함께 잘 맞아떨어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관건은 이적료다. 이 매체는 "맨체스터 시티가 얼마나 원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보도에 따르면 요구 금액이 5000만 파운드(약 788억 원)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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