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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38세' 장도연 "결심 끝 난자 냉동…남친? 작년에 이별" (돌싱포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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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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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돌싱포맨' 코미디언 장도연이 최근 난자를 낸동 했다고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돌싱포맨'에서 장도연은 방송 최초로 비밀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은 ”정말 친한 분들만 아는 이야기기다"라며 최근 난자를 냉동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도연은 긴 고민 끝에 결심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상민이 "냉동실을 열게 될 남자가 있냐“고 궁금해하자 장도연은 "없다"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난자를 얼리는 것에 영향을 끼친 남자가 있냐는 질문에도 "안타까지만 그런 분은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도연은 "마지막 연애는 작년이다. 그분이 볼 수도 있으니 깊게는 얘기 못 한다"고 전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홍석천은 약 9년 전, 장도연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낯 가리는 애가 여의도 큰 쇼핑몰에서 데이트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가다가 딱 걸렸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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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은 “기분이 좋았던 건 홍석천 씨가 인정해주셔서 좋았다. 연예인은 아니고 일반인 분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준호는 "장도연이 워낙 개그맨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 도연이하고 지민이는 다가가지 못한다“며 인기를 인증했다. 이에 장도연은 "많이는 아니어도 과거에 몇 번 대시를 받은 적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홍석천은 과거 딱 한 번 여자를 좋아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홍석천은 ”어렸을 때부터 또래 친구들과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스스로 이걸 이겨내고 싶어서 다른 친구들처럼 여자 친구를 만나야 하는 게 아닌가 했다“고 전했다.

홍석천은 ”억지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여자친구가 눈에 들어왔다. 경상도 분이었는데 사투리 쓰는 걸 처음 봤다. 사투리 하는 모습이 예뻐서 편지로 고백했는데 다른 남자 친구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기회를 놓쳤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에 김준호가 ”그 여자를 안 놓쳤으면"이라고 묻자 홍석천은 ”탑 게이가 없을 수도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석천은 "외로운 걸 못 참는다"며 연애를 쉰 적이 없다고 밝혀 돌싱들의 박수를 받았다.

사진=SBS '돌싱포맨'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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