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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세븐틴이 정규 4집으로 또 한번 커리어 하이를 쌓아 올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측이 28일(현지시간) 최신 차트(7월 2일 자)를 발표했다.

세븐틴은 지난 27일 발매한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으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92위에 올랐다.

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앞서 세븐틴은 새 앨범으로 6월 18일 자에서 7위로 첫 진입했다. 25일 자 차트에서는 23위에 오른 바 있다.

이로써 세븐틴은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 중 가장 긴 기간 ‘빌보드 200’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식지 않은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이뿐 아니다. ‘페이스 더 선’은 ‘월드 앨범’ 차트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8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세븐틴은 다음 달 18일 오후 6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을 발매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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