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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최악 가뭄' 이탈리아 "머리 두 번 감기는 미용실에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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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2연평해전, 승리한 전투"…20년 만에 첫 '승전' 기념식

첫 번째 소식의 해시태그는 # "승리한 전투"입니다. 해군이 오늘(29일) 제2연평해전 20주년 승전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행사 명칭을 '승전기념식'으로 변경했고 기념비 명칭도 전적비에서 전승비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제2연평해전을, 북방한계선인 NLL을 사수한 '승전'의 역사로 공식화한 건데요. 제2연평해전은 한일 월드컵이 한창이던 2002년 6월 29일, 북한 경비정 두 척이 북방한계선을 침범한 후, 우리 해군 고속정을 향해 선제 기습공격을 하면서 발발했습니다. 이날 북한의 기습으로 우리 군 6명이 전사했지만, 우리 해군이 즉각 대응에 나서면서 북한군의 30여 명 사상자를 냈고 경비정은 화염에 휩싸인 채 도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