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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나토 면담 연기에 '노룩 악수'도...잇단 '외교 결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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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바이든 만찬장 인사…'노룩 악수' 논란 불거져

"우리 국민에게 굴욕감" vs "단순 해프닝에 불과"

나토 사무총장 면담 연기 두고 '외교 결례' 지적

"터키와의 협상 때문…나토 측이 양해 구해"

[앵커]
나토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만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이른바 '노룩 악수'를 나눴다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여기에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이 갑자기 연기돼 윤 대통령이 30분 동안 기다리다 발길을 돌리는 일도 겹치면서 '외교적 결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스페인 국왕 주최 만찬장에서 마주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