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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공유 킥보드 승합차에 '쾅'...브레이크 고장 알고도 수리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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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유 전동킥보드를 빌려 타던 여성이 브레이크 고장 때문에 제때 멈추지 못하고 승합차에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은 관리 업체 직원이 현장에 나가지도 않은 채 수리를 마쳤다고 본사에 허위 보고한 정황을 확인하고 관리 책임을 물어 검찰에 넘겼는데요.

그동안 많은 공유 킥보드 사고가 있었지만 업체 관계자를 송치까지 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