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전기차 충전 요금 오른다…'대통령 공약 파기' 비판도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다음 달부터는 전기차 충전 요금도 오릅니다. 충전할 때 요금을 깎아주는 제도가 이달 말로 끝나는데요. 한국전력의 적자를 감안해 정부가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기차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대통령이 공약을 파기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오원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년 전 도입된 전기차 충전 할인 특례 제도가 이달 말 종료됩니다.

이 때문에 다음 달부터는 전기차 충전 요금이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