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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모태범, '3살 연하' 여배우와 열애 시작하나.."호감 有, 긍정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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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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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모태범이 방송에서 만난 여성과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발레리나 겸 배우 임사랑이다.

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모태범과 임사랑의 세 번째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모태범과 임사랑은 차박 데이트를 즐겼다. 요리를 함께 하고,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알콩달콩한 분위기 속에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모태범은 직접 만든 샹그리아와 키덜트 젠가 게임을 꺼냈다. 게임 방법은 젠가에 적힌 질문에 답을 하되, 곤란한 질문이 나오면 샹그리아를 마시는 것. 두 사람은 벌칙을 정해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봤다.

모태범과 임사랑은 ‘전 애인과 친구로 지낼 수 있느냐’, ‘상대방과 내가 정말 다르다고 생각하는 건 무엇이냐’, ‘썸 타다 끝난 적 없냐’ 등 질문을 주고 받았고, 솔직하게 답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게임을 마친 뒤 차 트렁크에 나란히 앉아 ‘불멍’을 하던 모태범과 임사랑. 먼저 임사랑이 “오빠, 저 할 말 있다”라며 “오빠랑 세 번 만났던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 못해본 것도 많이 해보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정말 좋았다. 그런데 이제 오늘은 이 말을 꼭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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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랑은 “우리 진지하게 만나볼래요?”라고 고백했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놀란 모태범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좋지. 오빠도”라고 답했다. 특히 모태범은 “앞으로도 더 좋은 곳, 추억이 될 만한 곳 같이 다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만난 모태범과 임사랑이 세 번의 데이트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여지를 남긴 상황. 이에 대해 ‘신랑수업’ 측은 OSEN에 “두 사람이 호감이 있다. 제작진도 긍정적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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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현재 JTBC ‘뭉쳐야 찬다2’ 등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임사랑은 국립발레단 발레리나 출신 배우로, 2017년 제61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를 수상했다.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나빌레라’에 출연했고, 모태범보다는 3살 연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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