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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박은빈 웨딩드레스 자태, 강태오와 결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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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강태오가 예비부부로 변신한다.

ENA채널에서 방송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측은 2회 방송을 앞둔 30일, 우영우(박은빈 분)와 이준호(강태오 분)의 설레는 위장 잠입을 예고했다. 순백의 신부가 되어 나타난 우영우를 바라보는 이준호의 눈빛 변화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유쾌하고 따뜻한 휴먼 법정물의 탄생을 알리며 호평 속에 첫 방송 됐다.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낯선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과정이 감동을 자아낸 동시에 열띤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모두의 편견을 깨부순 첫 재판은 신입 변호사 우영우가 앞으로 펼쳐낼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무엇보다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우영우에 완벽 동기화된 박은빈의 열연은 기대를 확신으로 바꾸며 ‘믿보배’의 진가를 입증했다.

매일경제

사진 =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웨딩숍을 찾은 우영우와 이준호의 모습이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두 사람은 비즈니스 파트너가 아닌, 곧 결혼을 앞둔 연인으로 착각할 만큼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실상은 우영우가 두 번째로 맡은 사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이준호와 위장 잠입을 감행한 것.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이준호 옆에 앉아 수줍은 미소를 머금은 우영우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다. 이어 웨딩드레스를 입고 선 우영우의 아름다운 자태가 눈길을 끈다. 우영우에게 시선을 빼앗긴 듯 이준호의 숨길 수 없는 반응은 설렘 지수를 높인다. 두 사람을 위장 잠입까지 하게 만든 새로운 사건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30일 방송되는 2회에서도 우영우의 활약은 계속된다. 어느 성대한 결혼식에서 벌어진 믿을 수 없는 사건을 맡게 우영우. 의뢰인과 한바다의 명예를 건 재판 결과는 어떻게 될지, 본격적으로 펼쳐질 이들의 팀플레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은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을 의뢰받은 우영우의 예측 불가한 활약이 어떻게 펼쳐질지, 또 어떤 새로운 시선으로 사건을 풀어갈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한 발 가까워진 이준호와의 공조, 한바다의 팀플레이도 극적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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