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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김재용, 티빙 '빌런즈' 출연…유지태·이민정과 호흡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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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재용 / 사진=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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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김재용이 새 드라마 '빌런즈'에 출연한다.

30일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용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빌런즈'(연출 진혁)에 캐스팅됐다.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앞서 유지태, 이민정, 곽도원, 이범수의 캐스팅 확정으로 기대를 모았다.

김재용은 극 중 픽서 역을 맡는다. 픽서는 어릴 때부터 언변이 좋고 눈치가 빠르고 '가늘고 길게 사는 것'을 좌우명으로 삼으며 전면에 나서지 않고 오로지 사기꾼을 고객으로 모시며 추적, 감시, 미행, 뒷조사 등 업종 관계없이, 직업윤리 없이 일한다. 사기꾼에게 사기를 치지만 유쾌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업계에서 인기가 많은 캐릭터다.

앞서 김재용은 '우리가 만난 기적'과 '하자있는 인간들' 등에 출연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tvN 드라마 '고스트닥터'에서 활약했다. 이에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빌런즈'는 내년 방영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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