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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시맨틱 에러’, BIFAN서 예매 1분 만에 초고속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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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시맨틱 에러` 스틸. 사진I왓챠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의 극장판 '시맨틱 에러: 더 무비'(감독 김수정)가 오는 8월 CGV에서 개봉하는 가운데 극장판이 첫 공개되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상영 티켓이 예매 오픈 1분 만에 초고속 매진됐다.

30일 (주)왓챠에 따르면 드라마 '시맨틱 에러'가 극장판 '시맨틱 에러: 더 무비'로 탄생한다. 열광적인 사랑을 받았던 작품을 더욱 큰 화면과 좋은 상영 환경에서 만나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극장 개봉이 성사됐으며, 이번 극장판은 총 8화 분량이었던 드라마를 한 편의 영화에 담아 완성했다.

영화는 컴공과 '아싸' 추상우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안하무인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 극과 극 청춘들의 캠퍼스 로맨스를 담는다. '시맨틱 에러'는 공개와 함께 8주 연속 왓챠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새로운 역사를 썼으며 공개된 지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왓챠 시청 순위 TOP10 상위권에 머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웹소설로 시작해 웹툰, OTT 드라마까지 모든 콘텐츠가 흥행한 데 이어, 극장판으로 제작된 영화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다.

영화제 초청과 극장판 개봉 확정 소식만으로도 '시맨틱 에러'의 팬덤 '시에러단'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들도 추가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BIFAN 상영 후, 오는 8월 CGV에서 개봉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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