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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조유나양 가족 부검 결과 '사인 불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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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익사 배제할 수 없고, 사망시점 확인위해 추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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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바닷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조유나(10)양 가족에 대한 1차 부검에서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

경찰은 체내 플랑크톤 검사를 통해 이들의 사망 시점이 물에 빠지기 전인지 후인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30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조양 가족으로 신원이 확인된 시신 3구에 대한 부검을 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는 '사인 불명'이라는 구두 소견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