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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반 클라이번 우승' 임윤찬 "우승했다고 달라진 것 없어…자기 음악 찾은 옛 음악가들 본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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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 임윤찬 군이 전 세계의 찬사를 등에 업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국내 언론과 만났는데, 임윤찬에게 중요한 건 언론과의 인터뷰가 아니라, 역시 언론에 들려 줄 연주였습니다. 임윤찬은 앞으로도 "달라질 것은 없다"며, "오직 음악만 바라보겠다"는 진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요와 격정을 오가는 스크랴빈의 피아노 소나타 2번. 임윤찬은 기자간담회 직전까지도 이 곡을 연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