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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옐런 방한 시 공급망·대러 제재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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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는 재닛 옐런 장관이 다음 달 19일부터 이틀 통한 한국을 방문할 때 공급망과 대러시아 제재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무부는 "옐런 장관은 미국과 글로벌 소비자들 물가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도록 더 강하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러시아의 명분 없는 전쟁에 추가 비용을 부과하도록 하는 방안들과, 전쟁이 초래한 고유가나 식량 위기 등의 결과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인 대응도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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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아 기자(iamher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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