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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주식 · 가상화폐 투자 빚 없는 걸로 쳐주겠다" 결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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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빚을 내서 주식이나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돈을 잃은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법원이 오늘(1일)부터 파산 수준까지 간 사람들의 경우에는 만약 빌린 돈을 투자하는 데 쓴 것이면 그 빚을 갚지 않아도 된다고 결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먼저 보시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작년 재작년 투자 열풍 속에 주식을 사 모았던 20대 직장인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