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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FC 프런트가 연고지 동호인 팀과 축구로 소통하는 행사인 ‘인:프런트’ 친선경기를 남춘천FC와 진행했다. [강원F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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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월드컵 축구 멤버인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가 동호인 축구에서 1골을 기록했다.
프로축구 강원FC는 로 구단 프런트와 남춘천FC의 친선 경기를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인:프런트는 강원 프런트가 연고지 동호인 팀과 축구로 소통하는 행사다.
남춘천FC는 제6회 강원FC배 동호인축구대회 50대부 우승팀이다.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후반 각 30분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강원 프런트가 이영표 대표이사의 1득점과 함께 5-4로 승리했다.
이영표 대표이사는 "궂은 날씨에 함께해준 남춘천FC 회원들께 감사하다"면서 "더 많은 축구 동호인들이 홈 경기장을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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