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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11세’ 김태연 “남친? 외모 중요해…방송서 만난 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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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KBS2TV '자본주의학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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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신동 겸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 ‘남자친구’의 조건을 공개한다.

3일 방송될 KBS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현주엽과 준희+준욱 형제, 현영과 다은, 김태연이 함께 반려곤충 사업에 대해 공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김태연은 “남친에게 고백 받을 때 성격과 함께 외모를 중요하게 본다”며 “고백을 받게 되면 (상대의) 외모도 보게 된다. 외모도 그만큼 중요하다”라고 말해 시선을 끈다.

이를 들은 형제 아빠 현주엽은 조심스럽게 준희-준욱 오빠에 대한 생각을 물어 모두의 관심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태연은 망설임 없이 “방송에서 만난 사람은 안 사귀어요. 방송에서 사귀는건 애매해요”라고 칼 같은 기준을 밝혀 준희-준욱 형제에게 의문의 1패를 안겼다는 후문.

그러나 태연은 “준희 오빠는 성격이 좋고, 준욱오빠는 잘 생겼다”며 칭찬도 아끼지 않아 현주엽을 안도케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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