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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발품뉴스] 변기 옆 '한 끼', 하수구 옆 '쉴 곳'…청소노동자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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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몇 년 전, 서울대 청소노동자가 폭염 속 에어컨도 창문도 없는 휴게실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일이 있었죠. 그 뒤로, 청소노동자에게 땀을 식힐 제대로 된 휴게실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는데요.

지금은 어떨까요? 발품뉴스 윤정식 기자가 점검해봤습니다.

[기자]

[김포공항 청소노동자 (2016년 8월) : {왜 여기서 쉬세요?} 쉴 데가 없으니까요. 물이라도 한 잔 마시고, 배고프면 떡도 한 쪽 먹는 자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