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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행 결심 이유…"콘테가 중요한 선수 될 수 있다고 확신 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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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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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의 클레망 랑글레(27)가 토트넘행을 바라보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이하 한국 시간) "토트넘이 랑글레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 바르셀로나와 계약 세부 사항을 해결한 후 조만간 영입을 발표할 것이다. 토트넘의 올여름 5번째 선수 영입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하루 전 히샬리송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에 이은 4번째 영입이었다.

토트넘은 올여름 수비수 보강에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와 함께 수비진을 구축할 선수가 필요했다.

인터 밀란의 알렉산드로 바스토니와 밀란 슈크리니아르에게 접근한 이유다. 그러나 영입이 무산됐다. 이후 토트넘은 여러 선수를 눈독 들이다가 랑글레에게 접근했다.

랑글레는 뛰어난 패스와 빌드업, 발밑 기술을 갖췄다. 그러나 수비에서 불안하다는 단점이 있다. 안정성이 떨어져 위험한 장면을 여러 번 노출한 바 있다.

세비야에서 활약한 랑글레는 2018년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세 시즌 연속 40경기 이상 뛰면서 팀 내 확실한 존재감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2021-22시즌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총 27경기에 나섰는데, 라리가 21경기 중 선발 출전은 7경기뿐이었다. 그의 영향력이 점점 줄어들면서 팀과 결별을 생각했다. 이때 토트넘이 눈에 들어왔다.

영국 '스퍼스 웹'은 2일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랑글레는 유벤투스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었다. 유벤투스의 수비수 마티아스 더 리흐트의 후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유벤투스행이 어려워졌다"라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랑글레에게 토트넘에서 중요한 선수가 될 것으로 확신했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에 '스퍼스 웹'은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랑글레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세비야 시절의 경기력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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