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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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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임신·하니 열애→박수홍 복귀·김희재 콘서트 갈등[스타#업앤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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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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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6월 마지막 주, 연예가는 핑크빛 소식으로 가득했다. 지난 3월 백년가약을 맺은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고,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10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각종 논란 속에 복귀한 스타들도 눈에 띄었다. 박수홍은 친형 부부와의 1년 간 법정 공방 끝에 방송에 출연해 심경을 고백했고, 뮤지컬계 ‘친분 캐스팅 의혹’에 휩싸인 옥주현은 라디오에 출연했다. 가수 김희재는 단독 콘서트를 두고 소속사와 공연기획사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한주간 연예계를 들썩이게 한 이슈를 모아봤다.

#현빈♥손예진,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가 부모가 된다. 손예진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라며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다”라며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라며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3월31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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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차이’ 하니♥양재웅, 2년째 열애 중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와 여러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린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2년째 열애 중이다. 양 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고 “앞으로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1992년생인 하니와 1982년생인 양재웅은 열 살 차이다.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에게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김희재 소속사 vs 공연기획사, 콘서트 두고 분쟁
김희재의 콘서트를 둘러싸고 소속사 스카이이앤앰과 공연기획사 모코.ENT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논란은 지난달 24일 김희재가 공연 기획사 모코.ENT를 상대로 계약무효소송을 제기했다. 김희재의 소속사는 계약서에 명시된 지급일까지 총 8회 공연 중 5회 공연 출연료를 미지급했다고 주장했으나, 모코.ENT 측은 김희재에게 총 3회분의 출연료를 지난 1월 스카이이앤엠 측에 선지급했다면서 김희재가 콘서트 준비에 협조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스카이이앤앰은 1일 팬카페에 모코.ENT가 진행하는 콘서트 무대에 서지 않는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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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친분 캐스팅’ 의혹에도 ‘마타하리’ 열일 홍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계 ‘친분 캐스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옥주현은 “무대에서 보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뮤지컬배우 김호영의 ‘옥장판’ 발언으로 뮤지컬 캐스팅 개입 의혹이 시작했지만, 이후 한 유튜버가 스태프들의 증언이라며 갑질 의혹을 제기해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옥주현은 여러 의혹 속에도 김호영과의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하며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시종일관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옥주현의 과거 방송 발언도 함께 화제를 모으며 논란은 계속되고 있지만,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마타하리’ 일정을 소화하며 결백을 주장 중이다.

#누명 벗은 박수홍, 1년 만에 심경 고백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와의 1년간 법정 공방 끝에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 출연해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가족 간 소송전이 벌어진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해 3월 박수홍의 친형이 수십 년 동안 박수홍의 출연료 및 계약금 등을 횡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또한 박수홍과 그의 아내에 대해 각종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버 김용호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강요미수, 업무방해, 모욕 등의 혐의가 적용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됐다. 앞서 김용호는 박수홍의 배우자 김다예가 물티슈 업체 대표 유모씨와 연인사이였으며 라스베이거스에서 함께 도박을 하고 마약을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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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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