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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관상 성형’ 함소원, 갑자기 내면 중시? 미인대회 참석 연설 내용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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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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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베트남에서 열린 미인대회에 참석한 가운데 후기 및 연설 내용을 공개했다.

2일 함소원은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함소원은 “#베트남미인대회초청 #베트남미인대회심사 #베트남미인대회연설 “26년 전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스코리아에 참가 했었는데요, 오늘은 베트남에 와 있습니다”라며 “저는 외적인 모습보다 내면적으로 더 건강하고 따뜻한 인간미를 갖고자 노력합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찬란하게 빛나는 선한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키도록 영원히 노력 하겠습니다”라고 연설 내용을 알렸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조용히 미인대회 참가한 예쁜 후배들 보고 심사하고 오면 되는 줄 알고 갔는데 이런 갑자기 제 소개를 미인 대회 출신 중 가장 어려 보이고 관리를 잘 하셨다는 멘트 말씀에 기분이 좋아져서 무대에 올라 갔습니다”라며 “더 관리 잘 해서 몇년 후에 몇십년 후에도 또 초청되서 다녀오고 싶네요. 여러분 저 내면적으로도 또 외면적으로도 더 관리 하겠습니다”라며 “더 건강하고 따뜻한 인간미있는 함소원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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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캡처


앞서 함소원은 지난 2020년 3월31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성형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함소원은 “나는 관상 때문에 수술을 했다. 돈 많은 이들의 얼굴을 보고 조사해서 수술을 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연구해서 했다”며 “실제로 돈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그 관상을 연구했다”고 덧붙였다.

또 함소원은 “휜 코는 인생 굴곡이 많다”며 “원래 (내) 코가 휘었었는데 바로 세웠다. 성형수술 하고 인생도 폈다”며 이른바 관상성형의 경험담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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