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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엘리엇 페이지, 이혼 1년 6개월 만에 새 만남?…"데이팅앱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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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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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트랜스젠더 배우 엘리엇 페이지가 데이팅 앱을 사용한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엘리엇 페이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리투 아랴가 처음으로 데이팅 앱에 등록하는 걸 도와주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020년 12월 자신이 트랜스젠더라고 커밍아웃한 엘리엇 페이지는 이어진 지난해 1월 아내였던 안무가 엠마 포트너와 이혼한 뒤 누구와도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걸 밝힌 적이 없다.

때문에 그가 이렇게 공개적으로 상대를 만나겠다고 선언한 것은 1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5세인 엘리엇 페이지는 캐나다서 태어나 1997년 배우로 데뷔해 2006년 '엑스맨 : 최후의 전쟁'서 키티 프라이드 역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이후 '인셉션' 등 다양한 작품에 모습을 비췄으며, 최근 출연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엄브렐러 아카데미'에는 바냐 하그리브스 역으로 출연했다. 하지만 트랜스젠더로 성전환을 한 탓에 시즌3에서는 캐릭터도 남성인 빅터 하그리브스로 성전환됐다.

사진= 엘리엇 페이지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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