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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벨라루스, 우크라 참전하나…"보복 타격"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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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미사일 요격" 주장…푸틴, 벨라루스 핵전력 강화 약속

러시아군에 기지·영공 제공…우크라 접경에 작전사령부 설치 추진



(서울=연합뉴스) 송병승 기자 = 러시아의 맹방 벨라루스가 러시아군의 전진 기지 역할에서 더 나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직접 참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해 말부터 벨라루스와 합동 군사훈련을 빌미로 대규모의 병력과 무기를 우크라이나 북부 접경 벨라루스에 전진 배치했다.

러시아는 합동 군사훈련이 끝난 후에도 병력을 철수하지 않고 있다가 2월24일 우크라이나 침공에 벨라루스에 주둔한 병력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