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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현대 · 기아 10개 차종, 독일 배기가스 검사 불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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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말 독일 검찰이 배기가스 조작 의혹과 관련해서 현대차와 기아의 현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이 있었죠.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현대차와 기아의 10개 차종이 독일 배기가스 검사에서 합격하지 못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그린피스가 오늘(4일) 공개한 내용은 독일 연방도로교통청과 독일 환경단체가 지난 2015~2018년 사이 진행한 실제 운행 시 배기가스 배출량 검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