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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팝업★]노제, SNS 광고 갑질 논란 해명 "사실무근..오해 없이 소통할 것"(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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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노제/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노제 측이 SNS 광고 갑질 논란에 해명했다.

안무가 노제의 소속사 스타팅하우스 측은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앞서 노제가 '명품'과 '중소'로 브랜드를 나뉘어 SNS 게시물을 업로드한다는 점과 게시물 1건당 3~5000만원 수준을 받고 있다는 점이 사실이 아님을 전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게시물 업로드 일정에 관해서는 아티스트 개인의 문제가 아닌 당사가 계약 기간을 먼저 확인 후 아티스트에게 전달, 그 후 기한 내 일정에 맞게 SNS를 통해 업로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리고 게시물 삭제 역시 사전에 아티스트가 당사와 협의하에 진행했음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끝으로 당사는 이후에도 혹시 모를 상황 등을 고려해 광고 관계자들과 오해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한 매체는 노제가 SNS 광고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불거졌다. 노제가 계약된 게시물 업로드 요청 기한을 지키지 않은 것은 물론 업로드하고 나서도 얼마 안 돼 삭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

이에 노제 측이 반박에 나선 가운데 이번 논란이 잠잠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팅하우스입니다.

아티스트 노제(NO:ZE) 관련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앞서 노제가 '명품'과 '중소'로 브랜드를 나뉘어 SNS 게시물을 업로드한다는 점과 게시물 1건당 3~5000만원 수준을 받고 있다는 점이 사실이 아님을 전달드립니다.

또한 게시물 업로드 일정에 관해서는 아티스트 개인의 문제가 아닌 당사가 계약 기간을 먼저 확인 후 아티스트에게 전달, 그 후 기한 내 일정에 맞게 SNS를 통해 업로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게시물 삭제 역시 사전에 아티스트가 당사와 협의하에 진행했음을 말씀드립니다.

끝으로 당사는 이후에도 혹시 모를 상황 등을 고려해 광고 관계자들과 오해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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