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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30톤 대형 굴착기가 날아가"...부실한 대전차 지뢰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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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4일) 강원도 철원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지뢰 폭발로 굴착기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과거에도 지뢰 폭발 사고가 난 곳이지만, 제대로 된 사전 안전 조치 없이 작업이 이뤄져 사고가 반복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산산조각이 나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부서진 굴착기.

대전차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지면서 수해 복구 작업을 하던 무게 30톤, 대형 굴착기가 완전히 파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