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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태풍 비껴갔지만 전국 '찜통더위'…경기 여주 36.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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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4호 태풍 에어리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오늘(5일) 아침이면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태풍은 비켜갔지만, 우리나라 쪽으로 습하고 따뜻한 공기를 밀어 올리면서 전국은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동균 기자입니다.

<기자>

태풍이 다가오면서 제주도에는 순간 초속 14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서귀포와 남해 인근 바다에는 3m 넘는 높은 파고가 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