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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달리던 택시, 지하차도로 추락...운전자 등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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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양재대로를 달리던 택시가 지하차도로 추락해, 주행 중이던 트럭을 덮쳤습니다.

운전자 등 3명이 다쳤는데, 자칫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하차도 위쪽에서 주황색 택시 한 대가 솟구쳐 오르더니 5m 아래 도로로 떨어집니다.

때마침 터널 밖을 빠져나온 트럭과 그대로 부딪칩니다.

어젯밤(4일) 11시 40분쯤.

서울 양재대로를 달리던 택시가 염곡 동서지하차도로 추락해, 주행 중이던 1톤 트럭을 덮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