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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는 3일 자신의 SNS에 "충재야 잘 보고 간다잉"이라고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보아는 김충재 전시회를 찾아 인증샷을 찍고 있다. 검은색 크롭 블라우스에 검은 바지를 매치한 시크한 룩의 보아는 더욱 야윈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충재는 기안84의 지인으로 나온 MBC '나 혼자 산다'로 유명세를 탔고, 현재는 제품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특히 보아와 김충재의 관계는 별다르게 알려지지 않은 터라 두 사람의 깜짝 인연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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