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이달 27일까지 모바일 영수증 설정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한정판 상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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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이마트는 이달 27일까지 모바일 영수증 설정 고객을 대상으로 파라솔·랜더스 쿨러백·비치타월 등 여름휴가 한정판 상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상품은 글로벌 환경 플랫폼 브랜드 ‘아이엠어서퍼’와 협업했다. 비치타월과 파라솔에는 아이엠어서퍼 로고를 삽입했으며 친환경 가치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문구 ‘플라스틱 프리 투모로우’, ‘블루 마인드’, ‘블루 라이프’를 새겼다.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앱) 마이페이지에서 모바일 영수증 설정 후 메인 화면에 있는 여름휴가 이벤트를 클릭하고 스탬프 카드를 생성한다. 이마트에서 3만원 이상 결제 한 다음 이마트 앱 모바일 바코드에 포인트 적립하면 스탬프가 1개 발급된다. 총 10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경품 교환권 받기 버튼을 눌러 원하는 경품 및 수령 점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한 점포의 고객만족센터 방문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일 스탬프 발급 개수 제한은 없으며, 아이엠어서퍼 파라솔은 1만4500개, 한정판 랜더스 쿨러백은 900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아이엠어서퍼 비치타월은 최초 경품 수령 990명에게 추가 혜택으로 제공된다. 이밖에 20일까지 한정판 증정행사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최종 결제금액 기준 10만원 이상 구매 시 e머니 5000점을 제공하는 깜짝 혜택도 준비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친환경 소비에 앞장서기 위해 모바일 영수증 사용을 독려하는 다양한 한정판 증정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위치에 있는 만큼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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