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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균적인 나이에 아이를 가졌다면 20년, 혹은 빨랐다면 30년 전 겪었을 기쁨, 보람, 고생을 지금 한창 경험 중"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런데 아내가 말한다. '혼자 노는 거 딱해보이지 않아? 지금도 늦지 않았어"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신동진은 1968년생으로 2020년 52세의 나이로 득남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MBC 입사 25년 만인 2020년 명예퇴직 후 늦둥이 아들 육아 일상을 SNS에 공유하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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