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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5년간 폐기물 방치‥결국 세금으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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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충북 음성에서 폐기물 업체가 버리고 간 쓰레기 6천 톤이 주변 땅과 물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보다 못한 지자체가 대신 처리하기로 했는데 처리비용만 17억 원이 듭니다.

보도에 이지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도롯가 옆 샛길을 따라 언덕을 오르니 대형 쓰레기 더미가 나타납니다.

건축자재와 플라스틱 등이 한데 섞인 사업장 폐기물입니다.

한 업자가 폐기물 처리업을 하겠다며 허가받아 쌓아 놓고는 그대로 내버려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