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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반도건설, '유보라 천안 두정역' 이달 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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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84㎡ 단일, 총 556가구 공급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사통팔달 교통·교육 인프라 갖춰

아시아투데이

‘유보라 천안 두정역’ 아파트 조감도. /제공 = 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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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반도건설은 충남 천안시에서 ‘유보라 천안 두정역’ 아파트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천안 신흥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는 신두정지구에 들어서는 첫 ‘유보라’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55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84㎡A 231가구 △84㎡B 140가구 △84㎡C 185가구 등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신두정지구는 옛 공장부지에 9000여 가구의 주거시설 조성이 예정이어서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반도건설은 기대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과 가깝고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KTX·SRT 천안아산역이 있다. 다음달엔 두정역의 북부 출입구가 개통될 예정이라 단지에서 걸어서 13분가량 걸렸던 거리가 약 5분대로 단축된다. KTX·SRT 천안아산역은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다. 수서역은 약 28분, 서울역까지 약 35분이면 갈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삼성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천안도솔유치원(공립), 두정초, 두정중,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와 부일여고 등이 있다. 메가박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도 가까이 있다. 성성호수공원, 두정공원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농공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와 가깝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100% 남향 위주의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부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천안에서 보기 힘든 알파룸이 적용되며 드레스룸, 발코니 등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별동학습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등 유보라만의 고객맞춤 특화상품이 마련될 예정이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 분양소장은 “천안에서 첫 선을 보이는 유보라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역세권에 우수한 교육환경, 풍부한 쇼핑·문화시설 등 수요자가 선호할 만한 요소들이 종합돼 있는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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