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서는 강도 등 혐의로 30대 남성 유 모 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유 씨는 지난달 22일 대전 용문동에 있는 한 모텔에서 택시 기사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먹인 뒤 신용카드와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울산에 사는 유 씨는 장거리 출장에 동행하면 고액의 보수를 준다며 택시 기사를 유인한 뒤 강도 행각을 벌였는데, 같은 수법으로 지난달 18일 경기 남양주시에서도 범행을 저지르는 등 모두 천7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거로 조사됐습니다.
유 씨는 절도 등 전과 27범으로 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범행을 저지른 거로 드러났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보기 〉
데일리 연예 소식 [와이티엔 스타뉴스]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